안정성과 상품성을 더한, 현대 엑센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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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과 상품성을 더한, 현대 엑센트 2013
  • 김석민
  • 승인 2013.03.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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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6일,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인상은 최소화한 엑센트 2013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엑센트 2013은 기존 40만원으로 옵션 운영되던 VDC를 전모델에 기본 적용 하면서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경차보다 저렴한 판매가격을 나타내는 스타일 트림과 프로젝션 헤드램프(LED, 주간주행등 포함), 새롭게 디자인된 16인치 알로이 휠 등 이 적용된 프리미엄 모델을 신설했다.

현대차는, 기존 럭셔리와 프리미어 2개 트림을 각각 스마트와 모던으로 변경하여 20~25만원 가량의 가격이 상승. 하지만 VDC, 급제동 경보시스템, 후석 센터 3점식 시트벨트 등의 안전사양과 열선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 등의 편의사양을 추가함으로 50만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를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현대차는 엑센트 2013을 시판하면서 브론즈, 그린 애플, 소닉 실버의 신규 컬러를 추가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젤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엑센트 디젤 모델을 기존 3개에서 7개 트림으로 확대했다. 디젤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를 기준으로 자동변속기 16.5km/L, 수동변속기 19.2km/L의 높은 연비를 나타낸다.

엑센트 2013의 가격은 1.4 휘발유 기준으로 스타일 1천104만원(MT), 스마트 1천189만원(MT), 모던 1천400만원(AT), 프리미엄 1천550만원(AT) 이다. 1.6 휘발유 기준에선 모던 1천480만원(AT), 프리미엄 1천603만원(AT), 블루세이버 1천610만원(AT) 이다. 1.6 디젤 모델은 스타일 1천384만원(MT), 스마트 1천469만원(MT), 모던 1천540만원(MT), 프리미엄 1천820만원(AT)이며 4도어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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