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중국 SUV 시장이 연평균 54%(2008~2011년)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 데다 소형 SUV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코란도 C 휘발유 모델의 출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지난 해 6월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 등과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9월 코란도 C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 이어서 올해 4월 북경 모터쇼에서 현지 전략형 체어맨 W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내년에는 코란도 C 가솔린 모델을 포함해 총 1만대 이상을 목표로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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