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올해 말 출시될 현대 i30 3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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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올해 말 출시될 현대 i30 3도어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10.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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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는 현대차 i30 3도어는 5도어 및 왜건과 함께 유럽 C세그멘트 시장을 공략하게 될 신 모델로서 유럽 연구소에서 디자인되고 개발된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i30 3도어는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반영해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계승했다. 현대차 유럽법인 알렌 러쉬포스 부사장은 “현대차는 이번 i30 3도어 출시와 함께 i30 풀라인업을 완성하고 유럽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한 C세그멘트 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판매 신장은 물론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까지 제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i30 3도어는 기존 i30 5도어의 헥사고날 그릴에 어두운 색상의 메시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과 원형 타입의 안개등을 적용했다. 또한 측면은 윈도우 라인과 벨트 라인을 더욱 날렵하게 하고 사이드 캐릭터라인을 직선화 해 앞문이 큰 3도어의 특성을 강화하는 한편 16인치 알로이휠에 건메탈 페인팅과 다이아몬드 컷팅을 동시에 적용했다. 후면부는 블랙베젤을 사용한 안개등을 적용했고 양쪽 안개등을 연결해주는 캐릭터라인과 하단 블랙 커버를 5도어 보다 강조했다. 아울러 내부 스티어링휠, 기어 손잡이 등에 있는 스티치선을 오렌지색으로 선택 할 수 있게했다.

i30 3도어는 디젤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0Nm(환산기준 22.4kg.m)의 1.4L U2엔진과 최고출력 110마력(고출력 모델 128마력), 최대토크 260Nm(26.5kg.m)의 1.6L U2엔진이 적용되었다. 또한, 가솔린 모델의 경우 1.4L 모델은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37Nm(14.0kg.m), 1.6L MPi 모델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6Nm(15.9kg.m), 1.6 GDi 모델은 최고출력 135마력, 최대토크 164Nm(16.7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i30 3도어는 올해 말 유럽 시장에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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