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의 CEO인 볼프강 뒤르하이머는 최근 뮬산 컨버터블에 대해 벤틀리에게 있어 ‘정점을 찍을’차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한 소식통에 의하면 최대한 빨리 결정이 이루어 져도 양산까지는 약 2년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컨버터블 모델 특유의 인테리어가 적용 될 것이고 휠베이스가 약 150mm 짧아지지만 여전히 3.1m 수준을 유지해 넉넉한 뒷좌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전 뮬산 모델의 트윈터보 6.75L V8 엔진이 기본으로 얹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새로운 V12엔진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할 듯 보인다.
아울러 뮬산 컨버터블 모델은 매년 250대만 생산될 예정이라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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