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모스크바 모터쇼 통해 렉스턴 W 러시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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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모스크바 모터쇼 통해 렉스턴 W 러시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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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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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29일 열린 2012 모스크바국제모터쇼를 통해 렉스턴 W와 뉴체어맨 W를 러시아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러시아 시장에 선보이는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는 D27DT 디젤 엔진과 벤츠 5단 e-Tronic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으며, 현지 대형 SUV 시장에서 쌍용차 고유의 사륜 구동 기술과 강인한 프레임 기반의 차체 등 상품성을 극대화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쌍용차의 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뉴체어맨 W도 현지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전시된 차량은 In-line 3.6ℓ 엔진이 적용된 세단형 모델이다.

또한,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처음으로 공개되어 차세대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의 개발 방향을 제시한 컨셉트카 XIV-1(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도 함께 전시됐다. XIV-1은 쌍용차의 글로벌 전략 모델로 이번 모스크바 모터쇼에는 펄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다.

한편, 9월 9일(일)까지 모스크바의 크로커스 엑스포 국제 전시장(Crocus Expo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쌍용차는 러시아 시장 주력 차종인 코란도 C(현지명 : 뉴액티언)와 카이런, 코란도스포츠(현지명 : 액티언스포츠)등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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