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8월 6일, 2.0L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을 얹은 ‘A6 2.0 TDI’와 콰트로 시스템을 더한 휘발유 모델, ‘A6 2.0 TFSI 콰트로’를 새롭게 출시하고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A6 2.0 TDI’의 2.0L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은 작년 8월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 7세대 A6 라인업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엔진으로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 0→시속 100km 가속 8.2초, 최고시속 222km의 성능을 발휘하며 국내 공인연비는 15.9km/L로 효율성도 뛰어나다.

아울러 아우디코리아는 A6 2.0 TFSI 모델에 풀타임 네바퀴굴림 시스템 콰트로를 갖춘 ‘A6 2.0 TFSI 콰트로’를 새롭게 추가하였다. A6 2.0 TFSI 콰트로의 2.0 TFSI 휘발유 터보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 0→시속 100km 가속 6.9초, 공인연비 9.0km/L, 최고시속 210km(안전속도제한)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A6 2.0 TDI’는 5천850만원, ‘A6 2.0 TDI 다이내믹’ 6천240만원, ‘A6 2.0 TFSI 콰트로’ 6천4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