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엔진과 편의장비 업그레이드, 쌍용 로디우스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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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엔진과 편의장비 업그레이드, 쌍용 로디우스 유로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07.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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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새로운 엔진을 얹고, 내장 및 편의장비를 업그레이드 한 '로디우스 유로'를 7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로디우스 유로는 1,500~2,800rpm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e-XDi200 LET 한국형 디젤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36.7kg.m, 복합연비 12.0km/L(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성능을 발휘하고, 주행 효율성과  정숙성이 향상되었다.

아울러 체어맨에 적용된 서스펜션과 안정성이 뛰어난 벤츠 5단 E-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조합, 안락한 승차감과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MPV 중 유일하게 적용된 쌍용의 4WD 시스템으로 눈∙빗길과 오프로드 등 전천후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3,00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11인승 로디우스 유로는 의전을 비롯한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패밀리카 및 캠핑용으로 적합할 뿐 아니라,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ESP, ARP, BAS 등의 안전장비와 에코 크루즈 컨트롤, MP3 CDP 오디오 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이모빌라이저, 하이패스(ETCS) 룸미러 등 편의장비를 보강하였다.

로디우스 유로의 가격은 트림 별로 RD400 2천399~2천783만원, RD500 2천868~3천38 만원, 플래티넘 3천129~3천299만원이고, 출시 기념으로 7월 구매 고객에게 천연 가죽시트와(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입 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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