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연비가 강점, 시트로엥 DS3 1.6 e-H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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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연비가 강점, 시트로엥 DS3 1.6 e-HDi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06.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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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6월 12일, 시트로엥 DS3의 새로운 라인 1.6 e-HDi So Chic 모델을 출시했다. 이로써 지난 4월 시트로엥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된 DS3 1.6 VTi So Chic와 1.4 e-HDi Chic 모델에 이어 1.6 e-HDi So Chic까지 DS3의 전 라인이 국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DS3 1.6 e-HDi So Chic 모델은 개성있는 디자인 뿐 아니라 디젤 엔진의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을 겸비하고 있다. 3세대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갖춘 1.6 e-HDi 디젤 엔진은 정차 시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19.0km/L(복합연비)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면서, CO₂ 배출량은 100g/km에 불과하다. 여기에 이탈리아의 유명 슈퍼카들에 기어시스템을 공급하는 마그네티 마렐리사가 제작한 EGS(Electronic Gearbox System) 변속기가 조합되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한다. PSA 그룹의 1.6 디젤 엔진은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23.5kg.m의 최대토크와 92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해치백 DS는 뛰어난 연료효율성과 개성있는 스타일 외에 루프, 보디, 리어뷰 미러, 대쉬보드, 휠캡 등을 운전자 취향에 따라 선택,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이다. 아울러 체리 레드를 비롯해 보티첼리 블루, 스포츠 옐로우, 퓨시아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컬러로 매력을 높였다. 독특한 실내 분위기도 눈에 띈다. 세 개의 원뿔 모양의 클러스터 조작 다이얼과 운전자 중심의 조작 장치, 낮게 설계된 드라이빙 포지션, 몸을 감싸는 시트는 비행기 콕핏(Cockpit) 스타일로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시트로엥 DS3 1.6 e-HDi So Chic의 국내 판매 가격은 3천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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