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6월 11일, 기존 300C 라인업에 한층 정제된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 한 크라이슬러 뉴 300C 프레스티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300C 프레스티지는 장인의 손길로 다듬어진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통해 보다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미국 세단 최초의 8단 자동 변속기에 기존에 없었던 스티어링 패들 시프트, 스포츠 모드 등을 추가하였다.
뉴 300C 프레스티지의 인테리어는 대시보드, 센터 콘솔 사이드와 도어 패널 등 곳곳에 페라리, 마세라티와 같은 최고급 차에만 적용되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 (Poltrona Frau®)의 폴리뇨(Foligno) 가죽을 사용, 시각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고급 가죽 냄새에서 비롯한 후각까지 만족시킨다. 또한, 수작업을 거친 내추럴 포어 모카(Natural Pore Mocha) 우드 트림으로 감성 품질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스티어링 휠에 패들 시프트를 새롭게 더하고 전 좌석 시트와 도어 및 센터 콘솔 암레스트에 프리미엄 나파(Nappa) 가죽을 사용했다. 여기에 실제 메탈을 이용한 크라이슬러 클래식 아날로그 시계를 달았다.인테리어 색상은 블랙과 투 톤 모카치노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뉴 300C 프레스티지의 가격은 6천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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