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디자인의 복고풍 폭스바겐 비틀
상태바
JE디자인의 복고풍 폭스바겐 비틀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03.01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워링 & 파워 업, 뉴 비틀 최초 에어로다이내믹 파츠까지

아우디, 포르쉐, 폭스바겐 등을 전문으로 다양한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JE디자인은 최근 폭스바겐의 뉴 비틀 전용으로 개발된 제품을 공개했다. 이 튜닝 프로그램에는 프로그레시브한 스프링 특성과 스포티하게 조정한 스프링 상수 값에 의해 기존 모델과 비슷한 측면 경사를 유지한다.

로워링 스프링 덕분에 뉴 비틀의 차고는 약 30~35mm 낮추면서도 쇼크업소버는 오리지널 제품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JE디자인이 개발한 8x19인치 블랙 컬러의 토네이도 알루미늄 휠이 적용되는데, 옵션으로 245/40 R19인치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다.

리어 에이프런에는 디퓨저의 중앙에 에어 덕트가 내장된 타입이며, 물론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TUV 안전인증을 받았다. 역시 비틀을 위해 개발된 2x2 타입 머플러는 90mm 크기의 이중 스테인리스로 마감되었고, ‘EEC’ 규정을 만족시켜 유럽에서는 별도의 허가 없이 장착하면 된다.

골프 GTI의 2.0 TFSI와 동일한 엔진이 장착된 뉴 비틀 스포츠를 위한 퍼포먼스 증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추가적인 컨트롤 유닛을 장착하면 최고출력이 200마력에서 24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28.6kg.m에서31.6kg.m로 향상되고, 0→100km 가속시간은 7.5초에서 6.9초로 당겨지고, 최고시속은 223km에서 230km에 이르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