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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은 CLS
신형 CLS 최상위 모델에는 시스템출력 435마력이 나오는 메르세데스-AMG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간다
2018년 02월 07일 (수) 12:50:01 그렉 케이블(Greg Kable) c2@iautocar.co.kr
   
신형 CLS 가격은 5만7000파운드 (약 8223만 원)에서 시작하고 3월부터 고객에게 인도한다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CLS의 최상위 모델은 AMG에서 개발한 CLS 53이 된다. 3세대로 진화한 CL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도어 쿠페라고 주장하는 세단. 기계적으로 신형 CLS 53은 신형 AMG 모델 중 E 53 쿠페 및 카브리올레와 같다. 세 모델 모두 새로 개발한 직렬 6기통 엔진을 바탕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BMW M550i와 곧 출시되는 아우디 S7에 대응하기 위해 신형 파워트레인에 스타트모터와 전기모터 부스터를 통합해 성능을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기존 CLS 63을 V8 4.0L 트윈터보 엔진을 단 5도어 메르세데스-AMG GT로 대체할 예정이므로 CLS 53이 라인업에서 최상위 모델이 된다.  

 
   
뒷문이 더 커져 3명이 앉을 수 있는 뒷좌석에 접근이 편해졌다

CLS는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5만 대 이상 팔리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잠재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성장하고 있는 세그먼트인 SUV로 옮겨감에 따라 최근 CLS 판매량은 눈에 띄게 둔화됐다. 때문에 3세대 CLS(코드네임 C257)는 세단으로만 나온다. CLS 슈팅 브레이크는 2012년 나온 이후 예상 판매량을 충족시키지 못함에 따라 단종된다. 신형 CLS는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E-클래스와 플랫폼, 드라이브라인, 섀시, 전기계통 아키텍처 외에도 많은 것을 공유한다. 그러나 메르세데스-벤츠는 성능, 핸들링, 편안함, 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다듬었다. 동시에 가까운 시일내에 다른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에 적용할 새로운 외장 디자인을 선보이며 신형 CLS를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실내는 E-클래스와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스티어링 휠은 S-클래스에서 가져왔다

3세대 CLS는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모든 부분이 커졌다. 길이는 4988mm로 이전보다 51mm 더 길어졌고 너비는 9mm가 더 넓어져 1890mm가 됐으며 높이는 10mm 키운 1428mm. 휠베이스 또한 61mm 늘어난 2935mm로 뒷문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뒷좌석 접근성이 좋아졌다. 실내가 이전 세대의 독특한 센터페시아처럼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특징이 있는 건 아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신형 E-클래스에서 가져온 2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윈드스크린 콕핏’을 조금 손봐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사용한다. 페이스리프트된 최신 S-클래스와 다기능 스티어링 휠을 공유한다. 그리고 CLS 역사상 처음으로 뒷좌석 가운데 자리를 마련, 5명이 탈 수 있다. 트렁크공간은 520L로 2세대 모델과 같지만 뒷좌석이 40:20:40으로 접히기 때문에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신형 CLS는 E-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차선유지보조시스템, 속도제한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5개의 운전자 보조기능이 들어가 있다. 고객이 옵션으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기를 고르면 더 많은 8개 운전자 보조기능이 적용된다. 여기에는 반자율주행기능이 포함돼 있어 최대 30초 동안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달릴 수 있다. 커브나 교차로에서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스스로 차로를 바꾸는 똑똑함도  갖추고  있다. 초기 CLS 라인업은 직렬 6기통 엔진을 단 가솔린과 디젤모델로 구성된다. 모두 터보엔진에 메르세데스-벤츠 9G 트로닉과 짝을 이룬다. 네바퀴굴림 시스템 4매틱이 기본이다. 이후 4기통 엔진을 쓰는 모델을 포함해 다른 파워트레인도 적용할 예정이다.  
 
 
   
신형 그릴은 앞으로 나올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에서도 볼 수 있다; 공기저항계수는 0.26Cd다

가장 강력한 모델은 직렬 6기통 3.0L 가솔린엔진을 얹은 CLS 450 4매틱으로, 48V 전압시스템과 스타터모터에 통합된 EQ 부스트 등 마일드 하이브리드 특성을 갖추고 있다. CLS 450 4매틱의 0→시속 100km 가속은 4.8초이고 최고시속은 250km에서 제한된다. 평상시에는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내지만 스타터모터에서 부스트가 작동하면 곧바로 22마력과 25.4kg·m이 추가로 나온다. 디젤모델은 직렬 6기통 2.9L 엔진을 바탕으로, 세팅을 달리해 CLS 400 d와 CLS 350 d로 나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빠른 시일 내에 직렬 6기통 2.0L 가솔린엔진을 얹고 전자부스트가 포함된 CLS 350을 출시한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에서 폭넓게 사용하는 4기통 2.0L 터보차저 디젤엔진을 튜닝해 245마력을 내는 CSL 300d 도 곧 추가한다. 
 
최상위 CLS 53은, 직렬 6기통 3.0L 엔진과 통합 스타터모터가 만나 시스템출력 435마력을 낸다. 플랫폼은 E-클래스와 공유하지만 CLS에서는 서스펜션을 3가지로 설정한다. CLS 350 d 가격은 5만700파운드(약 8223만 원)로 2세대 보다 올라갔다. 그러나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기본이고 직렬 6기통 엔진을 적용한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나중에 출시될 4기통 엔진은 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Q&A>
고든 바그너,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신형 CLS가 이전 모델보다 더 좋아 보이는 이유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따랐기 때문이다. 1세대 CLS는 디자인 스케치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 따라서 본질을 유지하면서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라인을 줄였다. 라인이 복잡하던 시대는 지났다
 
CLS의 에어로다이내믹 요소 중 가장 고민한 부분은?
우리는 꾸준하게 신형 CLS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이성적이라고 말했다. C필러와 어깨라인이 얇다. 유리창을 작게 만들어 공기역학에 아주 좋다. 뒤쪽 스포일러와 윙을 달지 않기 위해 고민했다.  
  
CLS 디자인 중 다른 모델에 사용할 만한 것이 있나?
AMG 모델에 볼 수 있는 파나메리카나(Panamericana) 그릴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메르세데스-벤츠 다른 모델에 적용할 생각이다. 헤드램프 디자인도 마찬가지. 높이가 낮고 작으며 최신 모델처럼 보인다.  
 
신형 CLS를 공개했다. 다음에 나올 모델은?
신형 CLS를 개발하는데 5년이 걸렸다. 디자이너는 항상 미래를 내다보고 작업한다. 지금 나는 다른 아키텍처를 연구하고 있으며 2021~2022년 또는 그 이후에 나올 차를 준비하고 있다. 개발중인 차가 50대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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