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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전국시대
2017년 09월 27일 (수) 15:09:19 안정환 에디터 c2@iautocar.co.kr

현대 코나

   
 

현대차는 날로 성장하는 소형 SUV 시장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B세그먼트 SUV 시장은 6년만에 10배 가까이 성장한 시장이며 앞으로의 성장세는 더욱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이 시장의 후발주자인 만큼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신차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코나’는 개성 강한 디자인, 스포티한 주행성능, 프리미엄급 사양 등을 내세운다. 외모는 동급차종 중 단연 압도적이다. 쫙 찢어진 눈매에 낮게 깔린 비율은 날렵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또한, 4기통 1.6L 터보 휘발유 GDi 엔진이 발휘하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힘으로 0→시속 100km 가속을 7.9초 만에 끝낸다. 이는 국산 소형 SUV 중 가장 빠른 가속력이다. 더불어 네바퀴굴림 사양을 선택할 수도 있다. 소형 SUV지만 첨단 안전장비도 가득하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선유지 보조(LKA), 운전자 부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충돌 경고(RCCW)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 모든 걸 포함한 풀 옵션 모델을 사려면, 30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기아 스토닉

   
 

가장 최근에 출시된 스토닉은 기아자동차 SUV 라인업 중 막내를 담당한다. 국산 소형 SUV 중에서도 크기로 따지면 막내다. 길이×너비×높이가 4140×1760×1520mm인 스토닉은 르노삼성의 QM3보다 길이가 15mm 더 길지만, 전체적으로는 가장 작다. 실제로 봐도 스토닉은 SUV라는 느낌보다는 키 큰 해치백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스토닉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가격이다. 1895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국내 디젤 SUV 중 가장 싸다. 최상위 트림을 선택해도 2265만원. 여기에 17.0km/L의 복합연비는 스토닉의 뛰어난 가성비를 더욱 드높인다. 파워트레인은 1.6 E-VGT 디젤 엔진에 자동 7단 DCT 변속기 조합이다.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사양도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전방충돌경고(FCW), 차선이탈경고(LDW), 하이빔보조(HBA), 운전자주의경고(DAW), 후측방충돌경고(BCW),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등으로 탄탄하다.

 

쌍용 티볼리

   
 

티볼리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났지만, 반에서 1등을 차지하며 부모님께 큰 기쁨을 드린 효자 모델이다. 현재 국내 소형 SUV 중에서 티볼리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을 65% 이상. 거의 독점 수준이다. 그만큼 티볼리의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우선 티볼리는 보기 좋은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급에서 가격대비 탄탄한 사양 등도 티볼리만의 강점이다. 디젤 모델 기준으로 최상위 트림에 온갖 선택품목을 더해도 2628만원이다. 준중형급 SUV를 넘볼 수 있는 가격이긴 하지만, 프리미엄급 사양에 전방충돌경보(FCWS)를 비롯한 긴급제동보조(AEBS), 차선이탈경보(LDWS), 차선유지보조(LKAS) 등 첨단 안전사양까지 갖추고 있는 걸 고려하면 뛰어난 가성비다. 또한 쌍용차는 외관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신형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1.6L 디젤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13.9km/L

 

르노삼성 QM3

   
 

QM3는 르노삼성 엠블럼을 달고 있으나 사실 수입차가 맞다. 르노 캡처(Captur)의 한국형 모델로 르노 스페인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현재 국내 소형 SUV 중에서 QM3가 차지하는 비율은 20%로 2위. 유럽 스타일의 세련되고 앙증맞은 디자인은 QM3의 인기비결이다. 차체 크기는 4125×1780×1565mm(길이×너비×높이)로 작은 편이다. 그만큼 가장 작은 엔진이 탑재된다. 1.5L 디젤 엔진에 자동 6단 DCT 변속기가 맞물리며,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성능을 낸다. 출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연비는 단연 최고다. 복합연비 17.3km/L로 하이브리드 모델인 기아 니로를 제외하면 국내 소형 SUV 중 가장 높은 연비다. QM3의 가격은 2220만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트림은 2495만원이다. 최근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가격까지 내리면서 새로 등장한 경쟁자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쉐보레 트랙스

   
 

2013년 처음 선보인 트랙스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시초 모델이다. 기아 쏘울을 제외하면 경쟁 모델이 드물었던 소형 SU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등장했으나 다소 어중간한 가격과 부실한 실내 디자인 탓에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후 르노삼성 QM3와 쌍용 티볼리에도 밀리면서 적잖은 풍파를 겪은 모델.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데뷔 3년 반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면서 얼굴을 싹 고쳤다. 그리고 세련된 외모는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올 상반기에는 QM3를 제치고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차체 크기도 4255×1755×1650mm(길이×너비×높이)로 국내 소형 SUV 중 큰 편에 속한다. 1.6L 디젤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루고 최고출력 135마력, 최대토크 32.8kg·m의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14.6km/L. 트랙스의 가격은 1695만원(휘발유 모델)부터 시작하지만, 사실상 볼품없는 깡통 사양이다. 주력트림인 LT 사양은 2355만원 수준. 가격대비 사양으로 비교한다면 비싼 편이다.

 

기아 니로

   
 

국내 소형 SUV 중 유일한 친환경 모델이다. 현대 아이오닉과 파워트레인부터 플랫폼까지 공유하는 니로는 하이브리드 버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을 갖추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6L 휘발유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6.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무려 19.5km/L. 친환경 모델인 만큼 연비는 당연히 1등. PHEV 모델은 하이브리드 버전과 같은 출력을 갖지만, 고효율의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km를 포함해 총 84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복합연비는 휘발유 기준 18.6km/L, 전기 기준 5.1km/kWh다. 니로는 효율성도 뛰어나지만, 270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용량이 427L이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425L까지 확장된다. 친환경 기술이 들어간 만큼 가격은 다소 높다. 2498만원부터 시작한 가격은 PHEV로 넘어오면 3678만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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