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기아 'KED-12'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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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기아 'KED-12' 콘셉트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7.08.3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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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출품할 콘셉트카 ‘KE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콘셉트카 KED-12는 기아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했으며, 씨드와 프로씨드 등의 모델을 통해 기아차가 선보였던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한다. 
 

새 콘셉트카는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에스테이트 형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아차는 이를 ‘익스텐디드 해치’(Extended Hatch)라고 설명한다. 또한, 이 형태는 기아차의 새로운 C 세그먼트 차량 보디 스타일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번에 공개된 KE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앞모습은 확인할 수 없지만, 옆라인과 뒤쪽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 볼륨감 넘치는 펜더 디자인과 뒤로 갈수록 가파르게 떨어지는 유려한 루프라인은 KED-12의 역동성을 잘 드러낸다. 특히 가로로 길게 이어진 테일램프는 뒤쪽에서 강렬한 인상을 더 하는 부분이다.

  
KED-12의 상세 제원은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모닝과 씨드에 탑재되는 3기통 1.0L 터보 엔진을 얹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원과 실제 모습은 오는 9월 12일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에는 9월 12일(화)부터 24일(일, 이상 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메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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