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형 혼다 PCX, 스페셜 에디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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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혼다 PCX, 스페셜 에디션 추가
  •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17.03.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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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7일 2018년형 PCX를 출시했다. PCX는 지난해 국내 스쿠터 시장에서 판매 1위(7,146대)를 차지한 모델로 2010년 국내 출시 이후 누적판매대수 2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신형 PCX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125cc eSP 엔진을 얹고,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효율을 높였다. 공인연비는 54km/L이다. 또한 앞뒤 제동력을 분배하는 CBS(Combined Brake System)를 적용해 제동성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그리고 방향지시등에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이면서도 전력 소비를 낮췄다. 시트 아래에는 25L의 수납공간으로 헬맷과 장갑 등을 넣을 수 있다. 1.5L 용량의 콘솔 박스, 12V 전원 소켓, 스마트 키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색상과 달리 보디와 언더카울의 색조합을 다르게 하고 전용 데칼 등을 더해 멋을 냈다. 또한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캘리퍼에 레드컬로로 포인트를 준 것이 일반 모델과의 차이점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뛰어난 성능, 우수한 연비와 편의사양에 감각적인 스타일을 더한 2018년형 PCX를 통해 국민 스쿠터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년형 PCX는 기존 화이트, 다크블루 컬러와 스페셜 에디션 레드, 스페셜 에디션 블랙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화이트와 블루 394만원, 스페셜 에디션은 396만원이다. 또한 3월 한 달간 구매고객에게는 PCX 스마트키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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