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기존 선택장비였던 디자인 관련 품목과 안전장비를 기본장비로 갖춘 ‘쏘울 스타일 팩’을 새롭게 출시하고 1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본격 판매에 나선다.

지난 6월 휘발유 GDI 엔진을 얹은 신형 ‘쏘울 GDI’를 출시한 바 있는 기아는, 디자인과 안전장비 위주로 새롭게 구성된 이번 ‘쏘울 스타일 팩’의 출시로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쏘울 스타일 팩’은 프로젝션 &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16인치 플라워 휠 등 디자인 관련 품목과 VSM(차세대 VDC), 액티브 &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의 안전장비를 기본장비로 갖추었다.

아울러 버튼시동 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프로젝션 헤드램프, 앞유리 자외선 차단 글라스 등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편의장비도 기본 제공된다. 1.6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갖춘 ‘쏘울 스타일 팩’의 판매가격은 1천7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