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도어 쿠페 창조자, 벤츠 뉴 CLS 350 블루이피션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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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 쿠페 창조자, 벤츠 뉴 CLS 350 블루이피션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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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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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8월 31일 4도어 쿠페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한 CLS 클래스의 2세대 모델인 뉴 CLS 350 블루이피션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3년 처음 선보인 CLS 클래스는 쿠페의 역동적 스타일,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세계 주목을 받고 큰 인기를 누렸다.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인 CLS 350 블루이피션시는 최신 친환경 V6 직분사 휘발유 엔진과 향상된 7G-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낸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연비는 10.1km/L로 약 16.1% 향상되었고 CO2 배출량은 232g/km로 14.1% 줄었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6.1초이고 최고시속은 250km이다. 가격은 1억750만원이다.

뉴 CLS 350 블루이피션시의 디자인은 한층 날렵하고 뚜렷하게 변했다. 여기에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새로운 느낌의 전, 후면 범퍼와 18인치 휠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헤드램프에는 LED 하이-퍼포먼스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은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 외에 코너링 라이트,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 하이빔 어시스트(High-beam Assist) 등으로 구성되어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조사각과 조사거리를 조절하여 운전자가 최적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알루미늄 도어와 초고강도 합금으로 구성된 차체 구조도 연료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실내는 컬러 디스플레이를 갖춘 계기반, 최고급 푸레 나무 무늬목 스티어링 휠 등 섬세한 마감과 고급스러운 대시보드의 완벽한 조화로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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