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6일, 코란도 투리스모에 다양한 특별사양 추가한 스페셜 모델 '익스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Extreme)은 엔트리 트림인 LT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여 구매 부담을 낮추고, 전용 엠블럼을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최고급 RT 모델에만 적용되었던 HID 헤드램프, 스마트키 시스템, 전자동 에어컨, 패션 루프랙, 17인치 스퍼터링 휠 & 풀 사이즈 스페어 타이어(4WD)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HID 헤드램프와 전자동 에어컨은 동급 엔트리 모델 중 유일하게 적용되는 사양이며, 17인치 스퍼터링 휠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모델에만 적용되는 사양으로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의 판매가격은 2천818~3천63만원이며,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LT 2천576~2천973만원, GT 3천72~3천341만원, RT 3천464~3천65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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