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시 앞둔 신형 볼보 S90, 국내 사전 계약 1천 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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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시 앞둔 신형 볼보 S90, 국내 사전 계약 1천 대 넘어
  • 아이오토카 편집부
  • 승인 2020.07.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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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볼보 플래그십 세단 S90의 신형 모델 사전계약 대수가 1천 대를 돌파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0일 신형 S90 사전계약 대수가 1천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는데 이는 불과 16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볼보 S90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 인간중심 철학이 반영된 감성 품질, 안전의 노하우가 기반이 된 첨단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볼보의 첨단 인텔리세이프 테크놀로지가 적용됐고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추가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새로운 컨티뉴엄 콘과 더불어 오니즈 캔슬레이션, 재즈클럽 모드가 추가된 영국의 바워스& 윌킨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및 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적용됐다.

국내에는 새로운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최고출력 250마력 B5 엔진, 또는 최고출력 405마력의 T8 트윈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완성되며 5년 또는 10km의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가 제공된다.

신형 S90 판매 가격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구성,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 사양에 따라 B5 모멘텀 6030만 원, B5 인스크립션 6690만원, T8 리차지 AWD 인스크립션 8540만원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공식 고객 인도는 9월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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