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6천만 원대 디젤 Q5 콰트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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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6천만 원대 디젤 Q5 콰트로 2종 출시
  • 송지산
  • 승인 2020.06.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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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오는 6월 15일 신형 Q5의 디젤 사양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처음 출시된 Q5는 성능과 실내공간, 편의장치, 승차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온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2세대로, 지난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국내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5는 40 TDI 콰트로와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2종이다. 4기통 2.0L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매칭, 최고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낸다.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8.1초, 최고시속 220km, 복합연비는 12.0km/L다. 아우디의 네바퀴굴림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됐으며, 필요에 따라 비활성화되어 연비를 높인다. 

Q5 40 TDI 콰트로에는 디자인 라인 익스테리어와 18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이, Q5 40 TDI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와 19인치 5-암 윙 디자인 휠이 적용되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만든다. 아우디 LED 기술이 집약된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되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디자인을 강조하는 효과까지 갖췄다.

크롬 윈도 몰딩,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가 기본 탑재돼 외관에 스포티함을 더한다. 실내에는 LED 독서등,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로 프리미엄다운 분위기를 낸다. 알루미늄 루프 레일은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추가 적재 공간 확보 효과도 있다. 시프트 패들과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와 열선 시트, 4 방향 요추 지지대도 장착됐다.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스포츠 시트, 뒷좌석 열선시트가 더해진다.

안전·편의 시스템으로는 프리센스 시티,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가 추가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이 가능하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원격제어, 차량 찾기, 차량 상태 리포트, 알람 서비스, 긴급통화 및 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츄얼 콕핏과 터치패드가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 정보를 통합적,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가 6292만 원이며,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6592만 원(모두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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