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 다른 콤팩트 SUV 링컨 올-뉴 코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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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이 다른 콤팩트 SUV 링컨 올-뉴 코세어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0.05.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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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가 럭셔리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를 5월 19일 공식 출시했다. 코세어 합류로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콤팩트 SUV인 코세어까지 합류하며 링컨 SUV 라인업이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

여행을 뜻하는 라인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콘셉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바탕으로 한다. 안정감 있는 주행과 정숙성으로 비행기 일등석과 같은 탑승감을 구현했다는 설명. 

외관은 역동적인 곡선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설계됐다. 차체 크기는 길이 4585mm, 너비 1885mm, 높이 1630mm에 휠베이스 2710mm다. S자형 커브를 이루는 차체와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전면에는 링컨 스타 엠블럼, 시그니처 그릴, 후면 LED 테일램프가 링컨 고유의 패밀리룩을 만든다.

 

실내는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정숙성을 최우선 과제로 뒀다. 엔진룸 대시보드와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 추가로 유입 소음을 최대한 억제했다. 이러한 정숙성은 링컨 SUV에서만 만날 수 있는 레벨 오디오 시스템이 발현되는 배경이 된다. 

대시보드를 직선형으로 변경하고 피아노 키 시프터, 직관적인 센터페시아 디자인, 8인치 터치스크린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편의성을 높였다. 2열 시트는 슬라이딩 기능을 더해 넓은 레그룸이 제공되며, 6:4 폴딩 기능에 이지폴드 기능을 더해 적재 공간을 간편하게 늘릴 수 있다.

 

코세어에 탑재된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엔진은 238마력, 38.7kg·m의 성능을 내며, 8단 자동변속기, 네바퀴굴림 기능, 5개 주행 모드로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을 보여준다. 여기에 링컨의 운전자 통합 지원 시스템 ‘코-파일럿 360 플러스’, 토크 벡터링 컨트롤, 어댑티브 서스펜션으로 안정적인 주행감을 더한다. 코-파일럿 360 플러스에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회피 조향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의 기능이 탑재된다. 또한 차량 키 없이도 문을 열 수 있는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 핸즈프리 리프트 게이트, 싱크 3 보이스 컨트롤 기능 등 편의성을 높였다.

링컨 코세어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 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Fact
길이×너비×높이 4585×1885×1630mm
휠베이스 2710mm
엔진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차저
변속기 8단 자동
최고출력 238마력/5500rpm
최대토크 38.7kg·m/3000rpm
복합연비 9.2km/L
CO2 배출량 184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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