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의 CBR1000RR-R 파이어블레이드 SP가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각 부문 최고 제품에 수여되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0’을 수상했다. 스마트 제품 카테고리에서 혼다의 전기차 혼다 e와 함께 수상한 CBR1000RR-R은 1992년 처음 출시된 파이어블레이드의 이름을 이어받은 최신 슈퍼스포츠 모델로, ‘레이스에서 태어나다’(Born to Race)라는 테마로 개발되어 서킷에서 최상의 성능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무장했다.
‘-R’(대시 알)이 추가된 이번 신제품에선 그동안 200마력에 근접한 경쟁 모델보다 부족했던 최고출력을 단숨에 218마력으로 끌어올려 압도적인 파워를 선사한다. 최상의 공기역학성능을 위한 설계가 반영되어 동급 최고인 0.270Cd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으며, 모토GP에 사용되는 윙렛을 더해 다운포스와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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