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기아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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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기아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도 나온다
  • 송지산
  • 승인 2020.02.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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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출시를 앞둔 신형 쏘렌토 티저 이미지를 지난 2월 4일 공개했다. 에지가 강조된 프런트 그릴과 리어 램프 디자인 등 한층 강인한 전후면 이미지를 갖추며 확 달라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2014년 3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거치게 되는 신형 쏘렌토는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더해 기존 중형 SUV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한다. 2002년 1세대가 처음 선보인 이래 국내외 누적 판매 300만 대 이상의 스테디셀러로, 이번 4세대 모델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상황이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본 외관에선 먼저 전면부의 그릴과 헤드라이트의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 기존과 달리 셀토스에서 선보인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해 기아 SUV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만들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후면에선 입체감 있는 디자인의 테일라이트를 세로로 배치했으며, 라이트에서 시작되어 측면을 지나 뒷문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안정감을 더한다. 번호판 아래로 레터링을 배치한 것도 기존과는 달라진 부분이다.

쏘렌토는 기아 SUV 중 최초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가 이루어졌으며, 충돌 안전성, 주행 안정성, 승차감 및 핸들링 등 많은 부분에서 큰 폭의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특히 파워트레인에서는 중형 SUV로는 처음으로 가솔린 터보를 매칭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되어 친환경 SUV의 저변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는 여기에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IT 편의 사양 등 신기술을 더해 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또 한 번의 혁신을 통해 중형과 대형 SUV를 고민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세단과 SUV를 동시에 염두에 둔 고객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다재다능한 SUV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4세대 쏘렌토는 3월 3일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에도 3월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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