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점화장치를 찾은 마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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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점화장치를 찾은 마쓰다
  • 아이오토카
  • 승인 2011.08.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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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로터리 엔진은 레이저 점화장치를 사용한다

마쓰다의 고위 엔지니어에 따르면 신형 로터리 엔진은 전통적인 점화 플러그 대신 특별한 종류의 점화시스템을 갖게 된다. 이는 엔진 안에서 연료/공기 혼합물에 불을 붙이기 위해 레이저 빔을 활용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마쓰다는 로터리 엔진 개발을 포기하지 않았다.

자동차업계에 혁신적인 새로운 엔진을 처음 선보인 지 40년이 지난 2007년, 차세대 16X 르네시스 유닛의 개발을 시작했다. 16X는 배기량이 1,304cc에서 1,600cc로 올라간다. 또한 크기는 더 작고 부분적으로 알루미늄을 사용한다.


신형 엔진의 두 가지 핵심 개선 사항은 연료 효율성과 토크 전달이다. 그러나 점점 강해지는 배기가스 배출 기준은 작업의 진행을 방해한다. 마쓰다 RX-8은 유로5 기준을 맞추지 못해 유럽에서 사라졌고 현재 엔진의 개선으로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킬 수 없다. 마쓰다 관계자는 신형 엔진은 연소실 벽에 더 작은 구멍이 요구되어 일반적인 점화 플러그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토카>에 레이저 점화장치는 ‘확실히 가능하다’고 확인해주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세라믹으로 만든 고출력 레이저가 개발되어 있다. 크기는 지름 9mm에 길이 11mm에 불과하다. 레이저는 연료/공기 혼합물에 불을 붙이는데 사용된다. 아울러 배출가스를 줄이고 감소와 연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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