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에어 875cc 터보차저 엔진은 BMW의 4종류 엔진과 맞서 싸워 ‘2011 엔진 오브 더 이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이미 신형 란치아 입실론에 쓰이고 올해 말에는 푼토에 들어간다. 그러나 피아트는 이를 더 활용할 계획. 내용을 살펴보면 휘발유와 CNG 두 가지 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106마력 버전, 그리고 자연흡기 방식도 있다.
마지막으로 계획되어 있는 것은 차세대 판다에 들어갈 최소 60마력 이상의 엔진. 가장 저렴하면서 연료 효율과 CO₂ 배출량은 가장 우수한 엔진이다. 앞으로 피아트는 올해 약 10만대의 트윈에어 엔진을 생산예정. 2012년에는 25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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