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2월 17일, 새롭게 선보인 2014 올 뉴 오딧세이의 출시를 기념해 말띠 신생아를 대상으로 특별한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즈메디병원 강서점과 연계해 병원 내에서 태어난 아기와 그 가족을 올 뉴 오딧세이로 집까지 안전하게 의전하는 시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의전 신청자를 모집, 총 10명의 아기와 가족에게 올 뉴 오딧세이의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품도 전달됐다.
이번 이벤트는 출산 후 몸이 불편하거나 가족이 많은 산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일 아이를 출산한 산모 나선미 씨는 “아이와 함께 퇴원하는 길에 혼다의 새로운 오딧세이를 이용하게 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라며, “공간이 넓어 가족 여러 명이 타고 퇴원 짐을 많이 실어도 넉넉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즈메디병원 강서점 측은 “갓 태어난 아기를 데리고 움직여야 하는 조심스러운 첫 걸음에 넓고 안전하다고 알려진 혼다의 오딧세이를 의전차로 제공하면서 많은 산모들의 관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 사용된 혼다 올 뉴 오딧세이는 지난 2월 6일에 출시된 2014년형 모델로, 편의 사양과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보완한게 특징이다. 특히, 미국 고속도로 보험 협회(IIHS)에서 실시한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미니밴 최초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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