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성숙해진 럭셔리 컴팩트, 벤츠 뉴 C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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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숙해진 럭셔리 컴팩트, 벤츠 뉴 C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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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1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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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제이드가든에 마련한 ‘C-클래스 아레나’에서 주요 관계자 및 고객 1천여 명을 초청해 뉴 C 클래스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뉴 C 클래스는 지난 2007년 출시된 4세대 C 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국내에는 C 200 CGI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 C 200 CG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C 250의 4가지 모델이 출시되었다.

벤츠 뉴 C 클래스는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AMG 범퍼와 헤드램프, 보닛은 더욱 역동적인 앞모습을 보여준다. 바이-제논 헤드램프는 C자 형태의 미등과 코너링 라이트로 구성되었고 아래쪽 라인에 LED 주간 주행등을 새롭게 달았다. 리어 범퍼는 파워풀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바뀌고 LED 디자인 컨셉트가 적용되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한층 높아진 실내는 고해상 컬러 디스플레이를 갖춘 계기판이 돋보인다.

벤츠의 친환경 블루이피션시 기술이 녹아들어있는 신형 C 클래스는 벤츠의 신형 휘발유 직분사 엔진과 CDI 디젤 엔진, 개선된 7G-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 차가 멈추었을 때 엔진이 자동 정지되는 에코 스톱/스타트 기능 등을 갖추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새로운 알루미늄 보닛이 차의 무게를 줄여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뉴 C 클래스에는 벤츠의 안전 및 편의 기술들이 새롭게 더해졌다.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하여 운전 중 집중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파크트로닉(주차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브레이크 등의 주행보조시스템을 갖추었다. 아울러 주행 및 도로 상황에 맞춰 댐핑 압력을 변화시키는 어질리티 컨트롤(AGILITY CONTROL), 충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 등의 안전 기술들도 갖추었다. 또한 고해상도 모니터와 한글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해진 커맨드(COMAND APS) 시스템과 키레스-고(KEYLESS-GO) 등도 새롭게 더해졌다.

벤츠 뉴 C 클래스의 출시 가격은 C 200 CGI 블루이피션시 4천630만원, C 200 CGI 블루이피션시 압아가르드 5천270만원,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5천370만원, C 250 5천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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