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로터스 팀의 수장, 캐이터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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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로터스 팀의 수장, 캐이터햄 인수
  • 아이오토카
  • 승인 2011.05.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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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영국 스포츠카 메이커가 토니 페르난데스의 손에 들어갔다. 일단 세븐은 무사하다

F1 로터스 팀의 수장, 토니 페르난데스가 케이터햄의 새 주인이 되었다. 페르난데스는 <오토카>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나는 새로운 제품으로 케이터햄의 전통을 지켜나가면서 진화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 케이터햄과 로터스 팀의 협력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현재 케이터햄의 오너인 코번 벤처 투자 그룹은 케이터햄을 페르난데스에게 완전히 팔아넘긴 상태. 안사 알리(Ansar Ali)가 여전히 케이터햄에 남아 관리를 맡고 있다.

F1 로터스 팀과 협력을 통한 케이터햄을 위한 페르난데스의 계획은 오는 7월 영국 GP에서 완전히 밝혀질 것이다. “로터스 팀은 케이터햄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 페르난데스의 말.

현재 관리를 맡고 있는 안사 알리는 2010년 사상 최고 순익을 달성을 비롯, 현재 케이터햄의 영광을 이끌어온 인물. 페르난데스와 함께 케이터햄에 확실히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알리는 “우리는 발전을 원하는 것이지 대변혁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세븐은 그대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터햄은 로터스 팀과의 협력을 기념하는 25대 한정의 세븐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인터뷰 : 케이터햄의 새 주인, 토니 페르난데스

왜 케이터햄을 샀나?
난 언제나 F1을 이용한 로드카 사업을 원했다. 우리는 로터스를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나는 다른 선택지를 찾았고 케이터햄으로 뛰어들었다.

당신은 회사에 무엇을 가져다 줄 수 있나?
나는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이다. 난 훌륭한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고 그들을 만들었다. 케이터햄은 오랜 전통을 지닌 스포츠카 회사로 우리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케이터햄은 어떻게 F1과 연관되나?
슈퍼카와 F1의 결합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로터스의 유산으로써 케이터햄은 상징성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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