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입문용 SUV 베뉴 렌더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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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입문용 SUV 베뉴 렌더링 공개
  • 오토카 코리아
  • 승인 2019.04.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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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 출시에 앞서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가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 출시에 앞서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베뉴는 프로젝트명 QX로 개발되었으며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를 가리키며,  정보기술(IT)에 능통하고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를 겨냥한다.  SUV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엔트리 모델로 자리잡게 되는 베뉴는 정통 SUV의 자세를 견지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 콘셉트를 더했다. 

 

베뉴의 전면부는 턴램프와 헤드램프를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레이아웃을 사용하여 캐스캐이딩 그릴과 세련된 조화를 이룬다. 또 휠아치의 볼륨과 개성 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SUV의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후면부는 모던하다. 심플한 면처리와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은 뒷모습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베뉴의 인테리어는 심플하게 디자인된 에어벤트, 세련된 크래시패드와 함께 사용자 기준에 맞춘 편리한 조작부로 편의성까지 더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심리스(Seamless)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을 넘어 실용성도 잡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엔트리 SUV 베뉴는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디자인은 물론 모든 면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전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며,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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