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세마(SEMA)쇼에서 신형 콘셉트카 7대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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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세마(SEMA)쇼에서 신형 콘셉트카 7대 선보일 예정
  • 대런 모스
  • 승인 2013.10.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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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세마(SEMA)쇼에서 7대의 신형 콘셉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콘셉트 라인업을 이끄는 첫 차는 스파크 EV 테크 퍼포먼스 콘셉트다. 이미 국내에서는 쉐보레 스파크 EV로 선보인 차에 추가적인 변경을 더한 차다. 시속 0km에서 96km까지 가속하는데 7.5초가 걸린다. 스파크 EV에 비해서 가속 성능이 약간 개선됐다.

또한 소닉(아베오) RS 퍼포먼스 콘셉트 또한 등장한다. 흡기 키트와 고효율 배기 시스템을 장착해, 1.4L 터보 엔진의 성능을 바탕이 된 차보다 더욱 끌어올려 140마력을 낸다. 엔진의 성능 변화와 더불어, 서킷에 초점을 맞춘 트랙-튠 서스펜션이 함께 딸려온다. 브레이크와 캘리퍼 또한 고성능 제품으로 바뀌었으며, 18인치 휠을 끼운다. 쉐보레는 소닉 RS에 조금 더 공격적인 성향을 더했고, 실내 구성도 개선했다고 전했다.

다른 콘셉트 또한 소닉(아베오)에 기반을 둔 차다. 릭키 카마이클 스페셜 에디션이다. X-game 챔피언이자, 나스카 레이서인 그를 위한 차다. 소닉(아베오)의 1.4L 엔진에 흡기 키트를 장착했고, 차체를 낮췄다. 고성능 브레이크와 캘리퍼, 신형 휠, 타이어 패키지가 따라붙는다. 실내는 검은색으로 단장했고, 커스텀 그래픽을 입혔다. 또한 알루미늄 페달 키트나 레더 트림과 같은 개별 맞춤 사양도 더했다. 외관의 특징은 신형 리어스포일러와 그릴을 더했다는 점.

더불어 도심 주행에 초점을 맞춘 어반 쿨(Urban Cool) 임팔라 콘셉트가 등장한다. 20인치 휠을 끼웠고,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변경했다. 또한 말리부에 새 배기 시스템, 흡기 시스템과 신형 실내 트림을 적용한 콘셉트도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개인별 맞춤 옵션을 강조한 퍼스널라이제이션(Personalisation) 소닉(아베오)콘셉트와, 튜너 3d카본이 새로 제작한 크루즈 스페셜 콘셉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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