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 10월 30일, 프리미엄 대형 트럭 악트로스(Actros) 6×4 2641L 카고를 선보였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악트로스 6×4 2641L 카고는 국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408마력의 6×4(전체 3개의 액슬 중 2, 3축이 구동축) 초장축 카고 트럭이다.
악트로스 6×4 2641L 카고는 축간 거리가 긴 초장축 섀시로 하중을 고르게 분배해 다양한 종류의 화물 수송 및 장거리 운송에 적합하게 완성됐다. 또한, 2가지 캡사이즈(L-Cab, DD2 Cab)와 2가지 축간거리(5,900+1,350, 5,400+1,350) 타입으로 선보여, 고객의 용도에 따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파워트레인은 유로 5를 만족시키는 V6 12L 블루텍(BlueTec) 엔진과 12단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2(MPS 2)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최고출력은 408마력, 최대토크는 204kg·m를 낸다. 안전 및 편의장비로는 최신식 텔리전트 브레이크 시스템과 오토 크루즈 컨트롤 등이 더해졌다.
라이너 게르트너(Dr. Rainer Gärtner) 다임러 트럭 코리아㈜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은 “안전, 편의, 경제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악트로스 6×4 2641L 카고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악트로스 6×4 2641L 카고는 국내 시장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모델로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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