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도로 교통 기술의 장,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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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도로 교통 기술의 장,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
  • 김석민
  • 승인 2013.10.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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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분야 전문 박람회인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13)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 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도로교통과 관련된 전 분야의 산업을 총 망라하는 자리로 도로건설, 도로시설, 지능형교통체계(ITS), 대중교통 및 자전거, 주차 시스템 등 6개 분야에서 총 150개사, 350여 부스가 참가한다.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서는 전자, 통신, 정보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시킨 지능형 교통시스템, 에너지 절약형 제품 등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인다. 미래형 첨단 보행안전시스템은 보행자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도시 구축,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의 활성화를 위한 ICT(정보과학기술) 융합기술로 에너지 절약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촉망받는 기술이다.

이외에도 지능형 주차 시스템, 발광형 광섬유 도로교통안전표지판, 친환경 보도블럭 등 다양한 기업의 기술들을 살펴볼 수 있다.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최 ‘창조사회와 도로문화’ 세미나를 진행해 도로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최인 ‘건설·교통신기술 제도 설명회’도 같이 열려 건설·교통 기술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31일에는 한국강구조학회 주최 ‘2013 강구조기술발표’도 열린다.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로교통 관련 분야에 여러 가지 부대행사를 실시해 관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를 통해 도로건설에서부터 ITS, 주차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녹아있는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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