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할리데이비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예비 라이더 대상으로 진행되는 ‘할리데이비슨 체험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알렸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에서 열릴 이번 프로그램은 2종 소형 면허만 소지하고 있으면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재킷, 헬멧, 장갑 등 각종 안전 장비도 무료로 렌탈 해준다. 참가자는 2인 1조로 라이딩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스텝에게 기초부터 실전 라이딩까지의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모터사이클 기본 작동 원리부터 출발과 정지법, 기어 변속법, 언덕 주행법 등 다양한 라이딩 스킬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에는 그 동안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실전 도로 연수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 모터사이클 영업팀(070-7405-8253), 또는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cafe.daum.net/harley-yongin)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소수정예로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영업팀 지근배 대리는 “제대로 된 라이딩 스킬을 연마하면 도로에서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할리데이비슨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연수 프로그램으로 예비 라이더들의 멋진 할리데이비슨 라이프를 완성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