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뉴 센츄로, 출시 3주만에 예약 판매대수 1만대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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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뉴 센츄로, 출시 3주만에 예약 판매대수 1만대 넘겼다
  • 김석민
  • 승인 2013.08.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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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그룹 산하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8월 8일, 뉴 센츄로(Centuro)가 출시 3주 만에 인도 전역에서 예약 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뉴 센츄로는 인도 푼네에 자리한 마힌드라 투 휠러스 R&D 센터에서 자체 개발된 모터사이클이다.

엔진은 마힌드라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MCi-5를 얹었다. 최고출력 9마력, 최대토크 0.9kg·m를 내고 복합연비는 85.4km/L (ARAI)를 기록한다.

편의 장비는 도난 방지 시스템 및 알람, 암호화된 원격 플립키, 시야확보를 위한 파인드 미 램프와 가이드 램프 등이 적용됐다. 또한, 주행가능거리와 서비스 리마인더 및 이코노미 모드 표시기가 포함된 디지털 계기판을 달았다.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이륜차 부문 사장이자 중역 이사회 멤버인 아눕 매튜(Anoop Mathur)는 “마힌드라는 그 동안 뉴 센츄로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출시 3주 만에 경이적인 예약 판매대수를 기록하게 된 점은 뉴 센츄로가 인도의 이륜차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은 미화 162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총 100여개 국가에 진출, 15만5천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마힌드라는 포브스 글로벌 2000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또한 2013 파이낸셜 타임즈 선정 볼드니스 인 비즈니스 상의 '신흥 시장'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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