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우디 Q7 포착, 벤틀리·람보르기니와 같은 플랫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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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우디 Q7 포착, 벤틀리·람보르기니와 같은 플랫폼 사용
  • 안민희
  • 승인 2013.08.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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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아우디 Q7에 대한 개발은 이미 시작됐다. 아울러 이 플랫폼이 곧 등장할 신형 벤틀리 SUV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신형 Q7은 폭스바겐의 대형 모듈 플랫폼 MLB의 SUV 스펙 버전을 사용한다. 이 MLB 플랫폼은 폭스바겐의 중대형부터 대형차까지 다양한 범위의 차종에 나눠쓸 수 있다. 유사한 방식으로는 골프에서 선보인 신형 MQB 플랫폼이 있다. 소형차부터 중형차까지 나눠쓴다.

MLB 플랫폼은 Q7과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그룹의 신형 모델들에 쓰이게 된다. 폭스바겐 투아렉과 포르쉐 카이엔이 MLB 플랫폼을 받아들인다. 게다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에도 쓰일 것이다.

신형 Q7은 다음해에 등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확히 공시되지 않았지만, 공차중량을 350kg 줄였다. 이는 차체 구조에 알루미늄 사용을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또한 Q7은 재단장한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신형 폭스바겐 투아렉과 포르쉐 카이엔은 2016년부터 2017년 사이에 출시된다. 람보르기니 우르스는 2017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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