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브랜드는 자사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3 인 네이처(Jeep Camp 2013 in natur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월 19일~22일 충남 금산 특설 지프 오토 캠핑장에서 열린 지프 캠프에는 총 400여 명의 고객이 참가해 오프로드 주행과 자연 속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올해 지프 캠프에서는 ◇언덕, 수로 등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 감각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 ◇양각산의 험로를 패트롤카를 따라 가며 체험하는 네이처 코스 등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이벤트 들이 진행됐다.
오프로드 체험 행사 후에는 야외에서 재즈 공연을 관람하거나, 별자리 관측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 고객 및 가족단위 참가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양돈규씨(대구 상인동)는 “그랜드 체로키를 가지고 있지만 과감하게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내 차의 성능에 깜짝 놀랐다”며 “오프로드 주행에 대한 세세한 가이드, 야외에서의 캠핑 역시 특별한 즐거움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프 캠프에는 크라이슬러 그룹 부품·악세서리 브랜드인 모파(MOPAR®), 스포츠 액션캠으로 유명한 “고프로” 등의 브랜드들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파 브랜드는 현장에서 정품 악세서리 및 부품 한정 할인 판촉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한 지프 오너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프 캠프는 지난 2004년 동북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래 매년 그 규모와 참가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