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차체의 엔진 및 에너지 복구 시스템을 포함한 전원 장치를 개발, 제조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혼다와 한 팀을 이루게 될 맥라렌은 레이싱 모델의 섀시를 개발, 제조하는 동시에 새로운 레이싱 팀의 운영, 관리도 담당하게 된다.
혼다 이토 타카노부 사장은 “혼다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 경주 시리즈에 참여한 오랜 역사와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환경에 초점이 맞춰진 새로운 F1 규정으로 하여금 혼다의 첨단 기술이 더 빛을 발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처음 1964년 F1 팀을 창단한 이후 68년간 총 151개 그랑프리에 참가해 69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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