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미국 스마트카 솔루션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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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넥스트, 미국 스마트카 솔루션 시장 진출
  • 김석민
  • 승인 2013.03.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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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및 영상전장 제품 전문기업인 ㈜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는 자사의 360° 옴니뷰와 LDWS(차선이탈방지 시스템)를 미국 시장에 판매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JVIS USA(대표: Jason Murar)와 미국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미지넥스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자 개발한 SVM(Sur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 기술과 안전관제서비스 및 관련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대모비스와 르노삼성자동차에 SVM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이다.

미국 시장 마케팅 파트너인 JVIS USA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5개국에 18개의 공장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엔지니어링서비스 및 부품 공급업체이다. 포드, 지엠모터스 및 크라이슬러가 주요 고객사이다.

양사는 SVM시스템인 360° 옴니뷰와 LDWS(차선이탈방지)를 북미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두 시스템을 적용한 자동차 양산모델 출고를 목표로, 전기자동차와 특수자동차 전장업체를 우선 공략하여 360° 옴니뷰 2만개 공급과 북미시장 매출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지넥스트의 백인원 대표는 ‘JVIS USA를 통해서 북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4월 16일에 개최되는 SAE 2013 디트로이트 전시회에 공동으로 참가하여 3D HD 옴니뷰와 LDWS를 북미자동차 시장에 선보일 계획’ 이라고 밝히며 ‘약 1천 4백만대 규모의 북미 자동차시장에서 초기에 약 20만대의 360° 옴니뷰를 공급하여 1.3%의 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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