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MX-5보다 단단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그는 말했다. “부드러운 차를 만들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푸조 106 랠리만큼 단단한 차를 만들려는 것도 아니다. 알피느의 DNA를 최대한 계승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노먼이 말하는 DNA란 독일의 그것이 아닌 프랑스의 느낌일 것이다. “가볍되 반드시 다른 느낌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프랑스의 감성을 지녀야 한다”면서 “댄디한 차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누가 이 차를 원하는지 알고 있다. 바로 프랑스 사람들이다. 그리고 기술적인 혁신도 그 DNA 안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신형 알피느는 포르쉐 박스터의 대항마로 출시될 것이고, 성능은 아우디 TT 고성능 버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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