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정리한 2012 F1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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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정리한 2012 F1 그랑프리
  • 아이오토카
  • 승인 2012.11.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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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국내시간)에 열린 2012 F1 브라질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2012 F1 월드 챔피온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는 마지막 레이스에서 7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글로벌 스토리지 선도업체인 넷앱(NetApp)은 올 해 F1 시즌 마감을 기념하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F1에 사용된 기술을 소개했다.

다음은 넷앱이 공개한 ‘Formula 1과 테크놀로지’ 인포그래픽(Infogrphic) 주요 내용이다.

* 1억 달러: 싱글 랩(Single Lap)에서 초과된 시간을 두 번째 랩에서 1/10 줄이기 위해 필요한 투자비용
* 130 센서: F1 경주차는 약 130가지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피트와 선수는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다
* 2.31초: 현재까지 가장 빠른 피트 스톱은 2.31초이다. 이 짧은 시간 동안 20여 명의 스텝이 타이어 교체와 주유 등을 진행한다.
* 5억 2천 7백만 명: 올 해 전 세계 F1 시청자 수는 5억 2천 7백만 명이다.
* 시속 350 km: '2012 F1 브라질 그랑프리' 최고 속도는 350 km/h(220 mph)이다.
* 18,000RPM: '2012 F1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RPM은 18,000를 넘었다.
* 5G: 2012 F1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발생한 터닝 시 중력가속도는 5G이다. (참고로 우주왕복선 발사 시 중력가속도는 3G이다)
* 20만L: 일반적으로 F1 각 팀은 연습 및 경기를 위해 20만 리터의 연료를 사용한다.
* 16만Km: 일반적으로 F1 각 팀은 연습 및 경기를 위해 16만 km를 주행하며, 이는 지구 둘레의 약 4배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 19개 국: F1 월드 챔피언십은 한 시즌 동안 전 세계 19개국에서 그랑프리를 개최한 뒤 각 그랑프리의 결과를 합산해 챔피언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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