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트림 옵션 기본 적용한, 더 뉴 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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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트림 옵션 기본 적용한, 더 뉴 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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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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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13일, 더 뉴 K7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K7은 하이 퍼포먼스 모던 앤 클래식의 제품 콘셉트를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전면부에는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을 기본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LED 리어콤비램프와 타원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했다. 아울러 안개등 주위와 헤드램프를 비롯한 곳곳에 크롬 재질을 확대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휠 2종(17, 19인치)을 추가했다.

안전장비로는 후측방 사각지대의 차와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를 감지해 시각 및 촉각 신호로 운전자에게 사전경보 해줌으로써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춘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통해 다양한 주행정보를 제공하고, 8인치 내비게이션에는 유보(UVO) 시스템을 더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등의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은 외부에 달린 4개의 카메라로 주변 상황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으로 모니터에 표시한다. 이 밖에도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하는 한편,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후방충격 저감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을 더했다.특히,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포함), 프리미엄 액튠 사운드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등 기존 고급트림에만 적용되었던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더 뉴 K7의 가격은 2.4 GDI 모델이 3천40만원~3천160만원, 3.0 GDI 모델이 3천450만원~3천710만원, 3.3 GDI 모델이 4천220만원이다. 내비게이션, 사운드 시스템 등 사양을 축소한 2.4 GDI 기본형은 2천9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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