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는 케이터햄이 르노와 합작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궁극적인 목표는 포르쉐처럼 하는 것이다. 단순히 스포츠카를 만드는 회사를 넘어 SUV나 시티카, 그리고 시장이 원하는 차를 만드는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갈 길이 멀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플래그십 모델을 갖게 될 날이 멀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터험은 슈퍼카를 만들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는 F1에 대한 경험과 내부적으로 보유한 기술들 덕분이다.

아이디어는 F1 디자이너인 마이크 개스코인에게서 나왔다. 그는 알피느 스포츠카의 개발을 돕기 위해 케이터햄의 로드카 부서에 합류했다. ‘우리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개인적으로 비춰질 것을 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을 먼저 해야 한다’고 그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