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4 도쿄 오토살롱] “튜닝은 긍정적인 산업분야로 활성화해야” [2014 도쿄 오토살롱] “튜닝은 긍정적인 산업분야로 활성화해야” Q. 도쿄오토살롱 현장에서 만나 반갑습니다. 현장을 둘러보신 느낌을 말씀해주세요.A. 역시 세계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규모와 실속을 가진 전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3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다녀간다는 자체가 일반인의 관심이 높고 선진형 시장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의 튜닝 경향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연료소모적이면서 비 친환경적인 요소가 억제되면서 ‘파워 업’이나 ‘퍼포먼스 튜닝’은 작아지면서 ‘드레스 업 튜닝’이 커지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틴팅이나 액세서리 계통이 커지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알로이 휠과 함께 메이커별 전문 튜너와 전문 튜닝기업의 활성화가 눈에 띠는 것 같습니다. Q. 일본은 분석 | 최주식 | 2014-01-13 17:53 ‘부당거래’ 벤츠코리아의 이면 ‘부당거래’ 벤츠코리아의 이면 현재 진행 중인 공정위 종합 국감에서 수입차 업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가 딜러(판매사)들에게 공급사 지위를 악용, 7년간 1,493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취했으며 벤츠 파이낸스 서비스 코리아와 연결, 금융폭리를 누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민주당) 의원은 10월 31일, 벤츠코리아의 내부 문건 ‘2013 개정 변동마진 운영계획’ 등 세부 자료를 공개, 벤츠코리아의 공급자 지위 악용을 통한 부당행위 및 그 내역을 지적했다.민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벤츠코리아의 딜러에 대한 강요행위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강제 재고 할당, 판매 목표 강요, 1.5배 강제 재고 정책 등으로 구분되며 이는 인센티브의 형식으로 2.8%의 변동마진 국내 | 안민희 기자 | 2013-11-01 11:10 국토교통부, 대포차 근절 나서… 대포차 1대당 평균 50건 법규 위반 국토교통부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근절을 위해 일선 행정관청(시·군·구)과 함께 대포차 자진신고 전담창구와 신고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편, 정보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범정부적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월 29일 밝혔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금년 7월부터 9월말까지 행정관청에 대포차로 신고된 차량대수는 4,036대로 확인됐으며, 유통 경로를 분석한 결과 개인 간 채무 관계로 인해 채권자가 점유하여 유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고된 대포차 1대당 법규위반 건수는 평균 50건으로 상습적으로 법규를 위반하여 교통질서를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대포차가 고속도로(하이패스 통과구간, 일반 주행로), 국도, 시도, 지방도 등을 운행할 경우 유관기관의 단속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국내 | 김석민 | 2013-10-31 09:10 현대자동차·BMW 제작결함 리콜 실시 현대자동차·BMW 제작결함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제작·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주)의 제네시스(103,214대)에서 ABS제어장치(모듈레이터)에 부식이 발생하여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결함 발견되었기 때문이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10월 31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브레이크 오일 교환 또는 모듈레이터 교환)를 받을 수 있다.BMW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116i 등 10차종(5,577대)에서 전면부 전자모듈(FEM) 프로그램 결함으로 와이퍼 초기위치 복귀불량 및 비상경고등·문 잠금장치·트렁크 잠금장치·실내등이 비정상적으로 작동될 가능성 발견되었기 때문이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국내 | 안민희 | 2013-10-30 20:19 국토부, ‘알기쉬운 자동차 튜닝 매뉴얼’ 제작 보급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1일 발표한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의 후속실행계획으로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된 ‘알기 쉬운 자동차 튜닝 매뉴얼’을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매뉴얼은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튜닝의 절차, 튜닝의 종류별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 승인이 불필요한 경우, 하면 안 되는 경우에 대한 사례를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이번 매뉴얼 배포로 그동안 자동차 튜닝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성행한 불법 튜닝은 감소되고, 올바른 튜닝으로 건전한 튜닝문화가 정착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튜닝은 자동차의 안전, 소음 및 대기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으로 적법한 승인절차를 거쳐야 하고, 허가를 받은 튜닝업체(종합정비, 소형정비, 부분정비)에서 변경 국내 | 안민희 | 2013-10-30 20:05 [기자수첩] 아쉬움 남긴 급발진 재현 실험 [기자수첩] 아쉬움 남긴 급발진 재현 실험 최근 한 세미나를 통해 급발진 논란이 다시금 불거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급발진 현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이같은 입장은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진 ‘급발진 공개 재현 실험’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실험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했으며, 지난 5월에 치러진 민·관 합동조사를 보완하는 것이다. 실험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6건의 급발진 추정사고를 조사했다. 하지만 차의 결함이 발견되지 않아 현상 재현에 나섰다”고 전했다.이번 재현 실험에서 다룬 항목은 다음과 같다. △ECU 내부 습기 △배터리 차체 접지에 의한 전기장 문제 △ECU 부하로 인한 연산 지연 △연소실 내 카본퇴적 △전기·전자적 오류 △가속페달 오조작 분석 | 안민희 | 2013-07-02 12: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