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모터쇼> 쉐보레, 친환경 제품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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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모터쇼> 쉐보레, 친환경 제품 전략 발표
  • 임재현
  • 승인 2014.06.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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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292014 부산모터쇼에서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고효율 친환경 제품군을 중심으로 총 24대 차를 선보였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인사말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친환경 혁신이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의 격전지인 부산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쉐보레의 첫 순수전기차 스파크 EV6월 출시할 2015년형 모델에 LG화학의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달아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에 이어 연단에 오른 권영수 LG화학 사장은 쉐보레 볼트부터 시작된 LG화학과 제너럴 모터스의 협력이 스파크 EV를 통해 새로운 결실을 맺게 됐다, “향후 GM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넓혀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지엠 파워트레인 총괄 박병완 부사장은 쉐보레가 디젤 엔진과 소형 터보 휘발유 엔진에 이어 순수전기차에 이르기까지 고효율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6월 중순부터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는 2015년형 스파크 EV는 무게를 40kg 줄이고 복합모드 기준 6.0km/kWh 연비를 인증 받아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128km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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