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모터쇼> 현대차, 그랜저 디젤 포함해 25대 완성차 전시
상태바
<2014 부산모터쇼> 현대차, 그랜저 디젤 포함해 25대 완성차 전시
  • 임재현
  • 승인 2014.06.02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는 29일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그랜저 디젤을 비롯해 2015년형 그랜저와 앞바퀴굴림 플래그십 세단 AG를 선보였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전개할 현대차의 핵심목표 4개를 발표하면서 “2015년형 그랜저와 AG는 핵심목표에 맞춰 탄생한 현대차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네 가지 핵심목표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을 포함한 미래전략 수립, 외형적 확장보다 내실 다지기, 고객 지향 마케팅 전개, 기본기 우수한 혁신제품 개발을 꼽았다.

2015년형 그랜저는 성능과 사양을 보간하고 전면 및 후면부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상품성을 높였다. 2015년형 그랜저에는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 복합연비 14.0km/L의 그랜저 디젤을 추가해 휘발유, 디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한편, 현대차는 부산모터쇼에서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AG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AG는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위치할 앞바퀴굴림 플래그십 세단이다.

현대차는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전시 공간을 마련해 승용차 22대, 상용차 3대와 8종의 신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