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퀄라이저>는 1985년부터 1989년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던 TV 시리즈 <더 이퀄라이저>(국내방영제목: 맨하탄의 사나이)의 영화판입니다. 그 당시 외화를 즐기셨던 분들도, 보지 못했던 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그의 스릴러 영화 <트레이닝 데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덴젤 워싱턴이 ‘로버트 맥콜’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이벤트 기간: 1월5일(월)~1월10일(토)
◆ 당첨자 발표: 1월11일(일)
◆ 당첨인원: 50명(1인 2매, 총 100명)
◆ 제공사항: <더 이퀄라이저> 시사회 초대권
◆ 시사회 장소: 1월12일(월),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종로, 8시
◆ 주의: 청소년 관람불가 및 시사회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좌석 배분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가 말을 건넨다.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헐리우드식 악에심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