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월호 구입후 한가지 실망스러운 부분
icon 차돌
icon 2013-08-09 12:50:51  |   icon 조회: 7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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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점에서 오토카 8월호 잡지를 구매한 독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MASERATI GHIBLI DIESEL' 시승기를 읽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자동차 잡지를 사보며, 수많은 자동차 관련 기사를 읽어 봤지만 이 번것처럼 번역이 난해한 기사는 처음봅니다.
마치 구글로 번역기로 돌린듯한 느낌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지만,
심한 부분 몇가지 예를 들어 보자면

98 페이지의
"그러나 기블리의 약한 고리는 승차감"

99 페이지의
"그보다 불편한 것이 기어레버 옆에 널린 읽기 어려운 버튼들. - 그들이 어지럽게 배치돼 서두를때 접근하기 어렵다"

99 페이지의
"실내에는 수납공간이 많고, 거의 에어컨이 미치고 있다"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문장들입니다.

그런데 사실 재미있게도 뒤에 있는 클래식 레인지로버와 G 바겐의 기사는 번역이 말끔합니다.
제 글을 비난으로 보지 마시고, 다음호부터는 바쁘시더라도 모든 기사의 번역에 문제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2013-08-09 1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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