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B 플랫폼 기반 최초의 아우디 전기 SUV, Q4 e-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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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B 플랫폼 기반 최초의 아우디 전기 SUV, Q4 e-트론
  • 오토카 코리아 편집부
  • 승인 2022.10.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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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콤팩트 전기 SUV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이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브랜드 첫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최초의 아우디 모델이다. 

Q4 e-트론의 차체 크기는 Q3와 5mm밖에 차이나지 않아 A-세그먼트에 속하지만 트렁크 크기는 B-세그먼트, 실내 공간은 C-세그먼트 급이라고 말한다. Q7보다 2cm 더 길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각각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델 두 가지 트림으로 나온다. 앞뒤 액슬 사이에 배터리를 장착,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을 앞세운다. 실내에서는 넉넉한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으로 지원한다.

두 모델은 시스템 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으로 최고시속은 160km에서 제한된다. 8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Q4 e-트론 40은 368km, 스포트백 e-트론 40은 357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5가지 주행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급속 충전 시 최대 135kW의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다. B 모드를 추가해 원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Q4 e-트론은 도어 장착 사이드 미러와 언더 커버를 늘리는 등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공기저항계수 0.28Cd와 0.26Cd(스포트백)를 달성했다.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더블 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뒷좌석 폴딩 시트, 엠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도어 엔트리 라이트가 아우디만의 감성을 더한다. 또한 S 로고 가죽 스포츠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매트 브러시 다크 알루미늄 인레이, S 로고 발광 도어 실 플레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사각지대 경고등 기능의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또한 앞바퀴 조향각 확장으로 회전반경이 10.2m로 짧아졌다. 이밖에도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무선충전 기능 등을 갖추었다. 

아우디 Q4 e-트론 40의 가격은 5970만 원, 프리미엄 6670만 원이다. Q4 스포트백 e-트론 40 가격은 6370만 원, 프리미엄은 707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기준) 한편,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만, Q4 e-트론 40은 겨울철 주행 가능 거리 기준 미달 이유로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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