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정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 고객을 위해 여성전용 서비스 '블루미(blueme)' 를 개설 한다고 밝혔다. 여성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여성전용 자동차 종합 검진센터 블루미를 통해 자동차 정비 전문가의 1:1 고객상담 및 진단을 제공하며, 수리가 필요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서비스 거점으로 직접 인도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리가 완료된 자동차를 고객이 원하는 곳에 인도해주고 수리내역을 설명해주는 블루미 딜리버리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정비 서비스 뿐만 아닌 여성 고객을 위한 힐링라운지 및 자녀들을 위한 키즈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앞으로 블루미 서비스를 통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