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실속에 가격 인상은 최소화, 아반떼, 쏘나타 HEV, 투싼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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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실속에 가격 인상은 최소화, 아반떼, 쏘나타 HEV, 투싼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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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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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아반떼의 신규 모델인 에비뉴를 새롭게 공개했다. 아반떼 에비뉴는 지난해 진행한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에서 최종 선정된 아반떼의 애칭이다.

에비뉴 모델은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슈퍼비전 클러스터 포함), 16인치 타이어 및 휠, 인조가죽시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한 것은 물론 가격을 1천785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상위 모델에서 선택 가능했던 17인치 타이어 및 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라이트 패키지 등을 에비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차 아반떼는 기존 블루세이버 모델을 폐지하고 프리미엄, 모던, 에비뉴, 스마트, 스타일의 5개 모델을 운영한다.

2013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6.8㎞/L(복합연비)의 연비를 갖추고 열선 스티어링 휠,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8인치 내비게이션, 오토 디포그, 섀시통합제어시스템 등의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40L 늘어난 총 344L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아웃사이드 미러 사이즈를 확대하는 한편, 새롭게 추가된 레밍턴 레드 컬러와 16∙17인치 알로이 휠 디자인 등을 변경했다.

기본형인 스마트 모델, 모던 모델이 각각 2천875만원과 2천995만원으로 기존 대비 10만원, 20만원 인상됐으나 보강된 사양수준을 감안하면 약 50만원의 인하효과가 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2013 투싼ix 는 기존 7개 모델을 4개 모델로 간소화하고(R 2.0 2WD 기준) 스타일 팩(18인치 타이어 및 휠, 루프랙, 도어가니쉬), 럭셔리 시트 팩(운전석 통풍시트, 가죽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사양 옵션을 X20 스마트 모델 이상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본형인 X20 스타일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에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 가죽 스티어링 휠, 오토크루즈 컨트롤, 듀얼 풀오토 에어컨, 클러스터이오나이저 등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2013 투싼ix의 가격은 X20 스타일 모델이 2천252만원, X20 스마트 모델 2천360만원, LX20 모던 모델 2천560만원, LMX20 프리미엄 모델 2천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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