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5세대 V8 스몰-블록 엔진(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산되어 온)이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되기 전에 앞서 그 베일을 벗었다. 이 엔진은 신형 쉐보레 콜벳에 얹어질 것이다.

GM 측은 알로이 블록 디자인은 완전히 새롭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전통적인 푸쉬로드 레이아웃, 직분사, 가변밸브 타이밍과 실린더 비활성화 장치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M은 456마력의 6.2L 버전의 LT1 이라는 엔진을 선보였으며, 무게는 210kg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콜벳에 얹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지만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